YAPP 28기 지원, 면접 후기


지원했던 이유

거의 1년전에 디프만이라는 it동아리에서 면접에서 탈락을 한 이후에 gmg라는 프로젝트를 했었고 짧지만 운영까지 했었지만 지금 내가 있는 환경이 너무 좁은 물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진짜 갈증이 나서 답답할 정도였다. 정말 넓은 물에서 놀면 정말 잘할수 있고 진짜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동안에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동료들중에도 물론 매우 훌륭한 분들도 있었지만 먼가 검증이 되거나 정말 간절하게 열정적으로 했던 분들이 일부이거나 거의 없었던 경우가 많았다(랜덤임..) 그래서 현직자들도 있으면서 지원과 면접이라는 프로세스를 거쳐서 검증된? 사람들과 같이 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정말 잘할수 있는데

모두들 그렇겠지만 나는 특히 환경이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환경이라는 것이 내가 정말 몰입할수 있고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정말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면서 또 팀장으로도 있으면서 꼭 이 개발직군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들에서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 환경의 변화를 무조건 만드는게 중요하다

마침 gmg 프로젝트가 끝났기도 했고 +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프로젝트도 진행중이었고 목표를 하고 있는 하반기 취업을 위해서 멈출수 없기 때문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서류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와 같이 포트폴리오 제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포트폴리오도 좀 신경을 써서 만들어서 같이 제출을 했었다.

확실히 서류를 써보면서 느끼는건데 진짜 평소에 기록을 잘 해둬야겠다. 이게 어떤 프로젝트를 하던 어떤 소통을 하던 항상 기록으로 남겨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이걸 좀 자동화 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만들거나 해야겠다 ㅋㅋ


면접

서류 합격하고 면접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서 포트폴리오 부분과 관련 프로젝트들을 그냥 왜?라는 질문과 함께 뜯어보면서 예상 질문 리스트와 준비 자료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냥 계속 고민하고 물어보고 공부하고 읽고 연습하고 이거를 그냥 무한 반복을 했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연습을 했더니 어느정도 예상했던 질문과 비슷한 질문들이 나왔었다. 예상질문에 대한 예상 답변을 적긴했지만 달달 외우는게 아닌 그냥 딱 완전히 나의 것으로 이해를 하도록 공부를 했었다. 마치 우리가 시험 공부를 하면서 주관식 답변을 적듯이 말이다. 시험공부를 할 때 주관식에 대한 답을 달달이 외우지 않고 배경지식과 관련 지식을 공부를 하면서 답을 적을 수 있듯이 말이다.

면접 질문들에 대해서는 거의 다 대답을 했다. 기술 질문에서만 몇개 대답을 못했었는데 못했던 이유를 끝나고 회고를 해보니 질문에 대해 완벽히 이해를 못해서 방향자체가 틀린경우가 있어서 내가 대답을 하다가 중간에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머리가 백지가 되어 대답을 못한 경우가 있었고, 진짜 내가 고민을 안하고 무심코 했던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한 부분, 응용이 조금 부족했던 부분정도 있었다.

물론 괜찮았던 부분도 있었다. 고려를 하지 않았지만~, 구현이 안되어있지만~ 한다면 이런식으로 할것 같다. 이런식으로 대응 부분을 고민해서 자연스럽게 말했던 부분이나 조금 추상적인 질문일 때 면접관에게 물어봐서 범위를 특정했다거나 같은 부분들? ㅋㅋ


결과

image.png 예비 합격자 -> 결국에는 추가 합격 메일이 오지 않아 최종 불합격

예비 합격자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렸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이 월등히 대답을 잘 했거나,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대답을 잘 못했거나, 뭔가 간절함이 잘 표현이 안되었거나, 기억에 잘 안남아서

솔직히 면접이 끝나고 아 이건 합격이겠다 생각을 하긴 했었다. 설레발 ㅋㅋㅋㅋ 면접 분위기도 좋았고 막 답변하면서 절거나 부족해보이지 않았고 마지막에 이날 오티인데 참여가능하시죠 같은 멘트들이 있었기 때문이긴 했는데 아쉽 ㅠㅠ

아무튼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면접 마지막 말에도 하긴 했지만 지원하면서 면접 준비하면서 면접 보면서 나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정말 준비하면서 몰입하면서 공부하고 했더니 많이 배워가는것 같다

합격이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기대를 하다가 예비 합격자 라는거 보고 1차 강한 충격 -> 추가 합격 메일이 11일에 안오는걸 보고 2차 충격을 받아서 좀 현타가 많이 오긴했다. 정말 하고 싶었는데 하.. 그래서 좀 그동안 놀았다 아니 그냥 아무것도 안했다 ㅋㅋㅋㅋㅋ

다음 계획은 Nexters 지원하는거다 보니까 19일까지 지원이던데 열심히 자소서 다듬고 포트폴리오도 다듬어서 이번엔 합격한다~~~ !!